소녀편에서 묘사되는 불새의 모습은 전혀 다르게 묘사된다. 영원한 생명의 신비를 간직하고 초월적인 존재로 인류, 더 나아가 우주와 세상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존재로 그려졌던 불새의 모습은 사라지게 된다. 신화 속의 존재인 불새는 고대 이집트 시대를 거쳐 그리스, 로마 시대로 이어지며 신화적 설정들이 더해지게 된다. 영원불멸의 존재가 아니라 한정된 시간을 영유할 수 밖에 없는 존재였고 초월적인 존재가 아닌 인간적인 존재에 가깝게 묘사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불새 시리즈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 조금은 쉽게 감상할 수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불새의 이야기를 테즈카는 소녀만화 특유의 아기자기한 로맨스를 섞어 완성하였다. 소녀편은 사실 불새 시리즈라는 느낌보다는 소녀클럽에 연재하였던 ‘리본의 기사’의 후속 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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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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