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게 모르게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을 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작가의 작품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작가에 대한 신뢰는 아마 애니메이션 “빙과”를 감상하게 되면서 출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교토 애니메이션이 제작하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완성도에 대한 신뢰가 높았고 실제 작품을 감상하면서 퀄리티에 감탄사를 낼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요네자와 호노부가 선사하는 일상의 추리물의 묘미가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관심이 작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고전부 시리즈나 소시민 시리즈는 물론이고 인사이트 밀에서부터 부러진 용골, 야경 등 신본격, 일상, 환타지 등 다양한 형태의 미스터리 소설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추리 소설의 묘미를 만..
최근 애니플러스를 통해 상당히 재미있게 감상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의 신작,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 등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제게 있어서는 음악을 담당한 타나카 코우헤이의 네임밸류가 이 작품을 주목하게 만든 계기였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사전에 대한 기대치는 어느 정도 있는 작품이였고 첫화를 감상하는 순간 놀라운 퀄리티에 반했습니다만... 현재는 "일상의 추리물"이라는 장르가 이렇게 매력적인 소재였다는 사실에 감탄하고 있는 중입니다.치밀하게 구성된 정교한 트릭과 알리바이 깨드리기, 온몸에 전율이 돋는 반전의 연속, 밀실 살인이 만들어내는 섬뜩할 정도로 무서운 이미지 메이킹에 지쳐있었다면 '빙과'같은 애니메이션은 청량음료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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