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단행본에 대한 평가를 내리자면 연작 시리즈물로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나 춘하추동으로 구성 된 4편의 연작 단편은 시대적 설정만 달리한 채 진부한 스토리 라인의 연속과도 같았습니다.(물론 마지막에 수록 되어 있는 변병준, 이빈과 함께 작업한 두 편의 단편은 단행본 전체를 놓고 본다면 보는 이들에게 더욱 흡입력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단행본의 의도는 춘하추동으로 구성 된 4편의 연작 시리즈가 메인이고 컨셉에서 벗어나 있는 두편의 단편은 보너스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배제시켜 놓고 평가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리고 오랜 세월을 돌고 돌아 윤회의 연결고리 안에서 언제나 반복되는 안타까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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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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