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미국 문학에서 베스트를 꼽는다면 '소리와 분노'가 반드시 포함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은 작품인데 마침 문학 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발행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음향과 분노'라는 제목으로 동서문화사판을 구입하였습니다만 아무래도 좋아하는 작품은 새로운 판본이 나오면 또 구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번역이나 편집에 대해서는 제가 확실히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동서문화사판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콤슨(컴프슨, 콤프슨) 일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표가 수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2부 퀜틴의 하루동안의 이동을 표시한 부분은 작품의 이해를 넘어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서문화사판은 부록으로 콤프슨 일가의 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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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2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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