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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타츠키의 작품은 언제나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다. 작가의 작품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소재를 선택하든 이야기를 풀어나가든 특별한 이유없이 작가의 작품들을 빠짐없이 감상하게 만든다. 룩 백을 읽고 난 이후 작가에 대한 기대감은 당연한 결과였고 작품에 대한 평가는 기대 이상이였을 것이다. 단편이기에 군더더기 없는 구성과 마무리로 완결성을 높였기 때문에? 흘러가는 세월과 계절의 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배경 연출?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이자 등을 기댈 수 있는 의지가 되어가는 청춘의 성장 드라마 속에 연출되는 섬세한 감성의 조작들이 반짝이기 때문에? 특유의 클리셰 비틀기를 통해 완성되는 후지모토 타츠키가 선사하는 서사의 흔들림?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연출이 기묘할 정도로 긴박한 구성과 맞물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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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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