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동생이 꼬박꼬박 구입했던 "댕기"라는 순정만화 잡지가 있었습니다. 불의 검, 바람의 나라 등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엄청난 명작들로 채워진 잡지(김진이나 김혜린 뿐만이 아니라 점프 트리 A플러스의 이은혜와 원수연의 풀하우스, 그리고 유시진의 미스티, 김은희를 비롯하여 양여진, 어숙일 등 신구 조화가 가장 완벽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 라인업이나 작가진이 탄탄했던 잡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였지만 역시 남녀의 차이라는 것은 극복하지 못했는지 제게 있어서 그다지 손이 가는 잡지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한 작품만큼은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감상하였습니다. 처음부터 감상한 것이 아니라 중간부터 감상했음에도 도저히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재미가 가득했던 작품이였습니다. 황미나님의 레드문이라는 작품은 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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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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