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부트 발표 직후만 해도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는 작가의 아집으로 인해 더 이상 애정을 가지니 힘들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단행본이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감상하고 페이지를 덮을 때마다 다음 권을 기대하게 됩니다.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작가의 설정놀음에 처음 구축된 연표에 수정이 가해지는 등 여러 가지 의미에서 작품의 기둥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작가의 펜선이 자아내는 미려한 메카닉 디자인의 매력과 캐릭터의 매력은 여전히 매혹적입니다.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신화와 환타지가 아득한 테크놀로지와 함께 완상한 환상적인 이야기는 아득히 먼 미래의 신화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라는 작품 속에 풍덩!하고 빠지게 됩니다. 더 이상 모터헤드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고 우리가 알고 있던 나이트 오브 골드의 모습도..
etc/TALK
2020. 7. 8. 16:1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타케우치 나오코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센티멘탈 그래피티
- 매직쾌두
- 아오야마 고쇼
- 타카하시 루미코
- 클램프
- 율리시스
- 카키노우치 나루미
- 불새
- 명탐정 코난
- 버지니아 울프
- 타나카 요시키
- 토리야마 아키라
- 아다치 미츠루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마츠모토 타이요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코난
- 원피스
- 리얼
- 센티멘탈 져니
- 괴도 키드
- 오다 에이이치로
- 제임스 조이스
- 우라사와 나오키
- 테즈카 오사무
- 밀란 쿤데라
- 이노우에 타케히코
- 은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