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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 이신은 칼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재능이 어떤 것인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작품을 완성함에 있어 텍스트의 현란함을 나열할 수 있고 캐릭터를 설정함에 있어 개성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알고 있는 작가다. 이야기를 구성함에 있어 난잡하게 전개해도 아무런 혼란함도 느껴지지 않고 단숨에 읽어 나갈 수 있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작가다.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지니고 있어야하는 가장 큰 미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니시오 이신의 칼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밖에 없게 된다.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단숨에 읽어 나갈 수 있도록 말이다. 단순히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뛰어넘어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캐릭터가 재미있어요. 설정이 재미있어요. 표현 방식이 재미있어요 등 작품이 독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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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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