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etc/TALK

연휴기간 동안...

sungjin 2019. 5. 6. 21:19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다시 한번 새롭게 총몽의 페이지를 넘기지만 여전히 긴장감이 넘치고 전율이 흐릅니다. 3권에서 보여줄 져슈건의 그 위대함은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전율이 흐르네요. 

 

 

은혼이라는 작품이 길어지면서도 여전히 이 작품에 대한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사실 작품의 긴 여전을 마무리 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지 마무리가 길어진다면 작품에 대한 평가는 잠시 미루어 둘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권에서도 어김없이 우에스기 형제의 추억을 자극하게 됩니다. 아마 믹스를 그리는 아다치 미추르 역시 같은 마음으로 그리고 있지 않을까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마지막 여정이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정말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작품을 마무리 지었기 때문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다 에이치리로는 원피스를 만화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컨텐츠로 확장시켜내었습니다. 물론 작품이 정말정말 재미있었지만 이렇게까지 국내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원피스라는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키모토 야스시는 스스로 아이돌의 드라마를 만들어 내고 기획하면서 다양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만 "히나타자카46"의 탄생은 본인도 의도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히라가나 케야키자카의 탄생 자체가 나가하마 네루의 우연적인 사건이 겹쳐지면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히나타자카의 성공 스토리는 그래서 매력적일 수 밖에 없겠죠.

 

 

자치통감 전편이 발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일단 이렇게 소장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매우 기쁩니다. 하지만 이거 언제 다 읽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