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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sungjin 2012. 2. 20. 17:43

 



양장본으로 새롭게 발행 된 BOX판을 그냥 지나치고 가기에는 어린 시절의 감동이 너무나도 컸던 것 같습니다. 집 한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기도 하구요. 아마 한번도 읽지 않고 장식해 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추억 속에 가장 멋진 형태로 은하영웅전설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 말입니다.

201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