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O(마오)를 읽으면서 들었던 대한 잡다한 생각들
인어시리즈의 성공은 타카하시 루미코에 대한 평가를 단숨에 수직상승시켰다. 물론 그녀의 대표작 시끌별 녀석들이나 메종일각만으로도 작가에 대한 평가는 최상위에 위치시킬 수 있지만 인어시리즈의 성공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가적 역량에 한계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며 그녀의 천재성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 루믹월드라고 부르는 그녀의 작품 세계는 러브 코메디 중심의 장편 연재작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소함을 담아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잔잔함 여운을 전해주는 루미코 극장, 그리고 데뷔 초기발표하였던 다채로운 단편들이 어우러지면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었다. 코믹, 호러, SF, 드라마, 일상에서 환상을 넘나드는 다채로움은 ‘월드’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였고 동시에 그녀의 작가적 재능을 상징하는 단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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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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