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hiki Tanaka/Narumi Kakiouchi/Kodansha/대원씨아이 여왕님의 고귀하고 우아한 자태는 언제나 빛이 납니다. 이렇게 눈부신 옥체를 새로운 이야기로 만날 때마다 열광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Tezuka Production/학산문화사 박스판이라는 이유만으로 다시 한번 더 감상하게 된 블랙잭의 이야기는 깊은 재미와 감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느껴지는 블랙잭의 이야기는 테즈카 오사무라는 거장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해 주었죠. ©Masatoshi Kawahara/KODASHA/학산문화사 사나이의 시원시원한 멋이 무척이나 빛났던 단행본이였습니다. 다만 최근 단행본에서 판 감마 비젠이 표지모델에서 퇴출(?)되었다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Tezuka Prod..
(C)MASATOSHI KAWAHARA/KODANSHA/학산문화사 판... 로날...디아에... 이기...세...요... 그리고 웃으며... 느긋...하게 게으름 피우...며. 오래...오래 사세...요. 드디어 최종장으로 접어들게 되는 해황기는 매번 시원시원한 화면과 호쾌하고 장대한 사나이들의 모습에 열광하지만 때로는 감동에 젖어 있기 때문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C)MASATOSHI KAWAHARA/KODANSHA/학산문화사 이토록 바다 같은 작품이 또 있을까요? 드넓은 망망대해보다 넓은 해황기의 이야기는 매번 다음 권을 기다리게 만드네요. (C)Masashi Kishimoto/SHUEISHA/대원씨아이 사스케에게 있어서 나루토는 분명 소중한 존재입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졌고 작품의..
©Masatoshi Kawahara/KODASHA/학산문화사 드넓은 바다, 넓은 바다만큼 시원시원한…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해황기는 멋지고 장대한 작품이다. 시대의 흐름을 가공의 역사 속에서탁월하게 흘려보내며 영웅의 필연적 등장을 이끌어 내었다. 한편의 대하서사시를 보는 것 같은 큰 무대 위에서 최고의 영웅을 등장시켜 독자들과 함께 사기(史記)를 적어간다. 절대적 힘으로 상징되는 “과학”이 사라져 버린 먼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바다 위의 세계는 작가 특유의 시원한 연출과 함께 호쾌하면서도 순간의 정적인 맛을 느긋하면서도 긴박하게 살려내며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로로 분할 된 컷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가로 컷으로만 구성 된 화면 연출은 물론이고, 다소 불성실해 보이는 여백의 공간마저 공허하다기 보다..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수라의 각'을 생각해 보자. 오다 노부나가, 미나모토 요시츠네, 사카모토 료마 등 역사 속 인물들의 그림자 속에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었던 무츠의 후예들이 역사의 전면에 나서서 대활약을 펼친다면 과연 어떠한 모습이 될까? '해황기'는 수라의 각에 등장하였던 무츠의 후예가 역사의 전면에 나서서 대활약을 펼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다. 한층 더 업 그레이드 된 듯한 모습으로 말이다. 이번에는 실제 역사가 아니라 가상의 세계 속에서 드넓은 바다를 향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중세 일본을 연상시키지만 실제로는 문명이 사라져버린 멋 훗날 미래의 이야기이다. 그 옛날 문명을 발달시켰던 "과학"이라는 존재는 신비한 고대의 마법과 같은 전설로만 남아서 과학을 손에 ..
악마의 신부(데이모스의 신부) 끝나지 않기로 악명높은 '악마의 신부'라는 작품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이 작품을 봤든 보지 않았든 이 작품의 명성을 의심하는 분들은 없을 것이고, 자신의 취향과 거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 작품이 분명 일본 만화사에 당당하게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정도는 충분히 인정하고 계실테니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바로 주인공인 '데이모스'입니다. 왜냐하면 이 작품의 남자 주인공 데이모스는 아마도 만화사상 가장 쪼잔한 남자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 될 정도로 SM(SMALL MIND)의 소유자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악마도 사랑을 할 수 있고 금단의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
- 백천사의 만화잡지 영 애니멀에서 연재 중인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재 초기부터 반응이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코믹물의 한계성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물론 직접 감상한 것이 아니라 단순 정보를 통해서 판단했지만) 이거 웬일로 연재초기부터 백천사에서 별도의 사이트까지 개설하면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네요. 단행본 판매량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히트행진을 벌이면서 백천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작품에 대해 알고 싶은신분들은 아래 링크한 영애니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nganimal.com/dmc/index.html [참고]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영 애니멀 페이지 - 블랙캣의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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