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야기(카타나가타리)
©NISIO ISIN/KODANSHA/학산문화사 칼이야기의 무대는 모두를 퇴장시켜 버립니다. 퇴장하는 과정은 죽음의 형식일 수도 있도 다른 형식일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무대 위에서 모두 내려올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깊은 인상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주연과 조연들은 물론이고 12자루의 칼까지 모두 무대 위에서 퇴장하였습니다. 심지어 작품의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듯한 절대적 캐릭터였던 시키자키 키키도 퇴장하고, 작품의 전체 배경 설정을 지배하고 있는 ‘역사개찬’ 마저도 무대 위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멋지다!라는 말밖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물론 헛소리 시리즈, 모노가타리 시리즈 등을 통해 니시오 이신의 작품이 보여준 속도감은 이미 익숙해질대로 익숙했습니다만 1달에 1자루, 그리고 1..
etc/TALK
2012. 1. 22. 13:0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니시오 이신
- 우라사와 나오키
- 센티멘탈 져니
- 아다치 미츠루
- 버지니아 울프
- 마츠모토 타이요
- 코난
- 토리야마 아키라
- 카키노우치 나루미
- 이노우에 타케히코
- 테즈카 오사무
- 제임스 조이스
- 클램프
- 타케우치 나오코
- 원피스
- 불새
- 율리시스
- 센티멘탈 그래피티
- 괴도 키드
- 리얼
- 아오야마 고쇼
- 타카하시 루미코
- 밀란 쿤데라
- 카타야마 카즈요시
- 타나카 요시키
- 오다 에이이치로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명탐정 코난
- 은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