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by 켄 리우
옛 이야기들은 책 속에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매일 저녁 불멸의 존재들이 진홍색, 자주색, 붉은색을 띤 청색과 그 사이의 모든 색조로 서쪽 하늘을 끝없이 수놓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구름처럼 항상 흘러가면서 끊임없이 변할 것입니다. 그렇게 변화의 시기에도 사라지지 않으며 오랫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SF에 낭만을 가득 담아 사랑을 들려주는 켄 리우는 은하수를 바라보면서 다시 한번 이 넓고 넓은 밤하늘에 낭만과 사랑을 채워 넣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잠시 동안 여운에 취해 있고 싶을 정도로 멋진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이다. 1년에 단 한번의 행복을 위해 슬픔으로 채워질 수 밖에 없는 경우와 직녀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추억과 새로운 미래의 행복으로 바뀌어 간다.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과거에 ..
NOTE
2021. 6. 21. 14:2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버지니아 울프
- 은혼
- 밀란 쿤데라
- 율리시스
- 괴도 키드
- 타카하시 루미코
- 원피스
- 테즈카 오사무
- 타나카 요시키
- 타케우치 나오코
- 오다 에이이치로
- 센티멘탈 그래피티
- 니시오 이신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이노우에 타케히코
- 카타야마 카즈요시
- 마츠모토 타이요
- 제임스 조이스
- 아오야마 고쇼
- 코난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아다치 미츠루
- 클램프
- 토리야마 아키라
- 카키노우치 나루미
- 불새
- 리얼
- 센티멘탈 져니
- 우라사와 나오키
- 명탐정 코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