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오럭스 누트3, 인터파크 비스킷, 아이리버 스토리, 페이지원 HD, 북큐브612, 페이지원 전자책이 종이책의 감성을 넘어설 수 없다고는 하지만 전자책이 가진 휴대성과 편의성은 분명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집안에 책장이 차지하는 공간이 최소 3평이상이라고 가정할 때 전자책을 통한 공간의 확보는 굉장한 금전적 메리트로 작용하게 됩니다. 1년에 3평 이상의 땅이 차지하는 임대료를 아낄 수 있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전자책의 컨셉 중 하나인 “내 손안의 도서관”은 종이책이 아무리 훌륭해도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죠. 물론 오브제 또는 디스플레이적인 측면에서 종이책이 가진 장점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집안에 책이 천권 이천권 수준으로 있을 때나 이 ..
넥스트 파피루스의 페이지원이 2대, 네오럭스의 누트 1대, 아이리버 스토리 1대, 북큐브 612 1대, 거기다 아이패드에 갤럭시 탭까지… 특별히 전자기기에 큰 관심이 없는 아날로그맨이지만 전자책 단말기에 한해서 만큼은 전자기기 마니아가 된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e-INK 단말기가 경험시켜주는 매력에 푹 빠져있다고나 할까요? 이상하게도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으로는 독서가 힘든데 페이지원 같은 전자잉크 단말기는 정말 정말 책이 술술 읽어지네요. 결국 이번 비스킷 대란에 동참하면서 최근에는 비스킷을 애용 중입니다. 나름대로 아쉬운 부분이 있는 기기지만 TTS라는 장점이 있어 간단한 작업시 오디오 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만족 중입니다. 2012.2.28
- Total
- Today
- Yesterday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오다 에이이치로
- 테즈카 오사무
- 카키노우치 나루미
- 아오야마 고쇼
- 리얼
- 제임스 조이스
- 원피스
- 타카하시 루미코
- 클램프
- 코난
- 센티멘탈 져니
- 타케우치 나오코
- 아다치 미츠루
- 이노우에 타케히코
- 센티멘탈 그래피티
- 은혼
- 카타야마 카즈요시
- 버지니아 울프
- 마츠모토 타이요
- 율리시스
- 괴도 키드
- 우라사와 나오키
- 타나카 요시키
- 불새
- 토리야마 아키라
- 명탐정 코난
- 니시오 이신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밀란 쿤데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