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베로스와 견랑전설, 그리고 인랑…
케르베로스 시리즈는 오시이 마모루의 라이프 워크가 아니였을까? 결과적으로 2018년 국내에서 ‘인랑’이라는 영화를 통해 케르베로스 시리즈가 재조명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오시이 마모루에게 있어서 케로베로스는 오시이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고 대표하는 세계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견랑전설은 케르베로스 시리즈에서도 가장 많은 세계를 내포하는 있는 작품이다. 특기대의 탄생에서부터 멸망(해체가 아니라 멸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에 이르기까지 케르베로스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보다 넓은 의미에서 특기대와 수도경, 공안, 섹트로 둘러싸여져 있는 일본 사회의 모습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그토록 외치고 싶었던 일본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자본과 스폰서라는 제..
etc/TALK
2018. 7. 27. 14:0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리얼
- 카키노우치 나루미
- 클램프
- 토리야마 아키라
- 제임스 조이스
- 타케우치 나오코
- 센티멘탈 져니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율리시스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불새
- 밀란 쿤데라
- 명탐정 코난
- 괴도 키드
- 우라사와 나오키
- 센티멘탈 그래피티
- 니시오 이신
- 원피스
- 은혼
- 타나카 요시키
- 코난
- 타카하시 루미코
- 버지니아 울프
- 마츠모토 타이요
- 테즈카 오사무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이노우에 타케히코
- 아다치 미츠루
- 아오야마 고쇼
- 오다 에이이치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