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대원씨아이 ‘문화콘텐츠’라는 타이틀에서 연상 될 수 있는 이 단행본은 ‘만화’가 가지고 있는 ‘문화’의 가치와 함께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정서와 삶, 그리고 시대의 자화상을 담아내며 만화라는 틀 안에 담아낼 수 있는 콘텐츠가 어떠한 형식으로 표현되고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탄생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각각의 단편을 통해서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를 다채롭게 연출하며 만화라는 장르가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이 작품은 ‘문화콘텐츠의 이해’라는 제목 그대로 독자들에게 문화콘텐츠로써의 만화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동시에 이 작품은 윤인완 작가의 이야기가 주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김지혁, 유현, 서문다미, 변병주..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단행본에 대한 평가를 내리자면 연작 시리즈물로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나 춘하추동으로 구성 된 4편의 연작 단편은 시대적 설정만 달리한 채 진부한 스토리 라인의 연속과도 같았습니다.(물론 마지막에 수록 되어 있는 변병준, 이빈과 함께 작업한 두 편의 단편은 단행본 전체를 놓고 본다면 보는 이들에게 더욱 흡입력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단행본의 의도는 춘하추동으로 구성 된 4편의 연작 시리즈가 메인이고 컨셉에서 벗어나 있는 두편의 단편은 보너스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배제시켜 놓고 평가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리고 오랜 세월을 돌고 돌아 윤회의 연결고리 안에서 언제나 반복되는 안타까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양..
- 블리치가 누계 3600만부를 돌파하였습니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나고 이런 저런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필받고 꾸준히 블리치에 열광 중입니다. 연재가 장기화 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는 걸 보니 저처럼 블리치라는 작품에 대해 여전히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 강담사에서 소학관으로의 이적! 그것도 최고의 히트작이였던 헬로우 블랙잭의 연재잡지 이적은 굉장한 파문을 일으켰죠. 결국 “신 헬로우 블랙잭”이라는 타이틀로 단행본까지 발행되었습니다. 출판사와 작가 사이에서 일어난 갈등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뭐라고 이야기하기는 확실한 근거가 부족하네요. 뭐 어쨌든 좋아하는 작품을 계속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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