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별 녀셕들(우루세이 야츠라) 신인작가의 미성숙함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가장 빛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림 실력은 물론이고, 스토리나 연출에 있어서 풋내기의 느낌이 날 수 밖에 없는 어설픔이 오히려 타카하시 루미코의 강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었고 다듬어지지 않은 거칠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장 빛나는 원석이 될 수 있었다. 시끌별 녀셕들 이후 란마와 이누야샤, 경계의 린네로 이어지는 소년선데이에서 연재하였던 루미코의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코 돋보이는 이 작품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세계에서 가장 앞선 곳에 있음은 물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면서 그녀의 후속 작들에 대한 평가를 절하시켜 버릴 정도였다. 아니! 세월이 지날수록 타카하시 루미코의 그림은 다듬어지고 연출은 한결 간결하면서도 능숙해졌는데? 나이를 먹어..
철완아톰 - 무쇠팔 아톰을 선택했다기 보다는 테즈카 오사무라는 작가를 추천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할 것입니다. 사실 밑에 블랙잭도 소개가 되어 있지만 블랙잭은 별도로 다루기로 하고 그 작품을 제외한 테즈카의 작품들 중에서 어떠한 작품을 선택할까 하다가 뽑은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아톰이 아니라 "정글 대제"를 꼽았다가 그래도 테즈카 필생의 역작은 "불새"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테즈카의 대표작은 "무쇠팔 아톰"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물론 테즈카가 예전에도 스스로 자신의 최대 졸작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역시 당시 많은 독자들이 아톰에서 꿈과 희망을 얻었으며 아톰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던져준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은 이 작품은 원래 "아톰대사"라는 중편으로 기획되었지만 작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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