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장을 펼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간이 멈추는 것 같은 느낌으로 잠시동안의 여운과 함께 속공을 전개하듯 숨가쁘게 펼쳐지는 플레이를 보면서 열광하게 된다. 한장의 낭비도 없이 단행본 전체가 충실하고 페이지 가득 채워진 그림들이 보는 이들로 풍성하다 못해 흘러넘칠 정도로 소라의 날개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한권을 읽어도 그 이상을 읽은 듯한 만족감으로 가득하다. 작품에 찬사를 보내는 것은 물론 작가에게도 찬사를 보내고 싶다. 이렇게까지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 정말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을 정도다. 39권부터 본격적으로 수많은 시간과 공간이 교차되기 시작한다. 과거의 이야기들이 삽입되어 등장인물들의 서사의 풍부함을 더해주는 것과 함께..
"농구는 신장(Height)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heart)으로 하는것이다" 2001년 NBA 플레이오프에서 전세계 농구팬들은 한명의 슈팅 가드에 열광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슈팅가드 앨런 아이버슨이 바로 그 주인공이였습니다. 팀훈련에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데가 온몸에 새겨진 문신들, 형무소에서 보낸 청소년 시절, 감독과의 불화, 프로 데뷔 이후에도 끊임없이 말썽이 끊이지 많는 불건전한 사생활...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농구장을 찾으면 이선수 만큼은 좋아해서는 안되다고 이야기 할지도 모를 정도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불건전한 사생활에서 나오는 악평들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농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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