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밤’의 차이를 내게 묻는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어둠’은 두려움이 느껴져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의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무서움뿐이거든요. 하지만 ‘밤’은 달라요. 두려움이 아니라 ‘꿈’이 느껴져요. 아니 꿈만이 아니라 ‘사랑’도 ‘희망’도 있어요. 왜냐구요! 밤은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있잖아요!” 아이작 아시모프가 ‘밤’에 ‘낭만’을 담았다. ‘어둠’이 아니라 어둠 속에서도 빛을 낼 수 있는 별들의 모습을 극적으로 배치시켜 극적인 밤의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만들어 내는 우주의 법칙은 ‘이 얼마나 넓고도 멋진 우주인가!’라는 감탄사를 낼 수 있는 낭만으로 치환될 수 있었다. 과학적 상상력의 가치가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그럴듯한 이론을 바탕으로 독자들을..
아이작 아시모프만큼 많은 작품을 낸 작가를 찾기는 힘들다. 특히 아이작 아시모프 만큼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발표한 작가는 더더욱 찾기는 힘들다. 500권이 넘는 아시모프의 저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그는 다작으로도 유명하였지만 DDC 도서 분류방법에 따른 모든 분야의 저서를 등록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탁월한 식견을 보여준 천재로 더욱 유명한 과학자이기도 하다.(그는 화학박사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와 천문,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거의 과학의 전 분야에서 해설자로 명성을 날린 천재다.) 그렇다면 아이작 아시모프의 재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떤 작품을 읽어야만 할까? 그의 과학적인 지식의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쉽고 친근하게 과학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논픽션 저서들을 읽어보는 것이 좋을까?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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