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 이후 먼 미래의 알 수 없는 시대와 장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인류의 생존사를 그려낸 타무라 유미의 세븐시즈(7SEEDS)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독자들을 압도시켰다. 흔하디 흔한 아포칼립스라고 생각했던 이야기는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산된 설정을 바탕으로 한치의 흔들림 없이 쉬지 않고 달려나가며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몰아넣었고 치열한 생존의 한가운데 속에도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따스한 감정들을 가득 담아 독자들을 깊은 감동 속으로 몰아넣었다. 예언이 아닌 예측을 통해 결정된 세계의 멸망을 앞두고 치밀하게 준비된 인류의 생존 프로젝트는 수많은 시스템을 통해서 구축되어 있었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구체적으로 밝혀지는 7seeds프로젝트는 마지막까지 작품을 튼튼하게 받치는 기둥이 될 수 있었다. 연재..
©TAMURA Yumi/SHOGAKUKAN/서울문화사 타무라 유미의 바사라는 여타의 작품들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타무라 유미의 대표작이 된 작품이다. 예언을 축으로 흘러가는 운명 속에서 피는 격정적인 사랑의 이야기, 해일과도 같은 파도를 몰고 오는 엄청난 스케일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쟁,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모험 속에서 겪게 되는 시련과 성장… 장대하게 펼쳐지는 대하서사시와도 같은 거대한 이미지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하게, 그리고 숨막히게 달려온 바사라는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훌륭하게 마무리 되었다. 대작이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작품이 보여주었던 재미와 감동, 깊이와 무게감..
져스트 고고! 23권 멋지네요! 이런게 바로 스포츠 만화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데에게만은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결국 루이의 정신적인 약점을 극복하게 되는 것입니까? 휠체어 테니스를 향해 다시 한번 라켓을 쥐게 되는 히나코의 모습도 좋았지만 역시 스포츠 만화의 정석은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가며 정신적 기술적 성장 과정"입니다. 가가탐정사무소 3,4권 베르세르크, 홀리랜드, 에어마스터, 천생연분, 러브 다이어리 등 영애니멀의 연재작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만 취향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인 작품관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거리를 두게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이토록 '웃음'이 넘치는 탐정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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