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파우더 (C)Tite Kubo/SHUEISHA/시공사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리쉬함이 살아 있는 작품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연재를 중단하게 되면서 급조 된 마무리가 아쉬움으로 남아 있긴 하지만 최근 블리치의 연재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가지 아쉬움을 준 것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때로는 이렇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황에서 작품을 마무리해야 하는 아쉬움이 더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적어도 좀비 파우더는 연재가 조기 종료되어 아쉬울 따름이지 실망스러움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PS 개인적으로 좀비 파우더는 신인 시절부터 특유의 스타일리쉬함이 살아 있는 멋진 작품이라는 사실도 있지만 작가 데뷔 시절 발표하였던 단편들(초기 단편을 ..
©Tezuka Productions/학산문화사 도로로는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들 중에서도 상당히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후기에서 작가가 직접 이야기 한 것처럼 당시 요괴물로 인기를 누리던 미즈키 시게루(지금 다시 봐도 게게게의 키타로와 하동 삼페이는 명작!)에 대한 라이벌(?) 의식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요괴물이 가질 수 밖에 없는 괴기하고 호러틱한 분위기는 테즈카 특유의 밝고 활발한 소년만화다움에 그늘을 만들어 버렸다. 불합리한 사회적 구조로 인해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과응보라는 고전적인 주제는 진지하고 무게 있게 연출되며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연재가 급하게 종결되는 불운을 겪음으로써 아쉬움을 남겼다.(사실 불운은 아니다. 이 작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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