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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로 전환되면서 물리적인 매체의 존재가 단순히 감상을 위한 목적이 아닌 디스플레이, 오브제 등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죠.

국내에 발매된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가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슬램덩크라는 가치를 단순히 디스크 두장 그것도 많은 부분이 제한되어 감상할 수 밖에 없는 형태로 국내에 발매되었기 때문입니다.

슬램덩크 좋아하세요?
예! 정말로 좋아합니다.!

이정도 팬심이 아니면 솔직히 국내에 발매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구매를 말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