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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감상하다 보면 맟 추리 소설의 다양성이 어떻게 펼쳐져왔는지를 보여주는 파노라마와 같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통 미스터리에서부터 신본격 미스터리, 환타지 미스터리에 미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추리소설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세계는 소시민 시르지-고전부 시리즈를 거쳐 야경과 왕과 서커스, 진실의 10미터 앞, 책과 열쇠의 계절을 발표하면서 오히려 아쉬움이 남는다소 이야기하였죠.
흑뢰성을 읽다보면 요네자와 효노부의 작품 세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왕과 서커스를 읽으면서 이야기했던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 세계의 종착역을 잘못 판단하고 있었구나! 라고 말입니다.
부러진 용골에서 보여주었던 미스터리 소설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작가는 변함없이 추구하고 있었구나!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2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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