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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를 읽을 때마다 "명작"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토록 오랜 시간동안 세대간의 공통분모를 만들어내고 함께 웃고 울게 할 수 있는 작품은 좀처럼 찾기 어려울 테니까요.
이번에 개봉된 극장판의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시절의 슬램덩크와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풋내기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그렸던 슬램덩크의 모습도 없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들려주었던 그 시절의 목소리도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슬램덩크의 이야기에는 변치 않는 소중한 반짝임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진정한 명작은 특정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감상한 사람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결정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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