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3년 9월 5일 발행되었던 빅코믹 오리지널 19호부터 연재가 시작 되었을 때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면서 연재중(빅코믹 오리지널은 격주간 잡지이지만 이 작품은 한번씩 걸러서, 그러니까 한달에 한번씩 연재되었습니다.)인 우라사와 나오키의 신작 '플루토' 1권이 일본에서 9월 30일 드디어 단행본으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일반판과 호화판의 두가지 버젼)

더이상 언급이 필요없는 일본의 국민적인 만화의 신 '테즈카 오사무'의 대표작 '철완 아톰'의 에피소드 '지상최대의 로봇'을 베이스로 '20세기 소년', '몬스터'등의 작품으로 일본 최고의 작가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새롭게 해석하면서 그려내는 이 작품은 테즈카 프로덕션과 소학관의 지원아래 이미 1권이 발매 되기 이전부터 지하철 광고까지 하면서 굉장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과연 50년의 세월을 넘어서 거장의 작품이 어떻게 해석되고 탄생될 것인지? 그리고 우라사와 나오키는 어떠한 마음으로 이 작품에 임하고 있는지 아직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기대를 가져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품 정보(출처:http://sbookg.s-book.com/)

인간의 흔적이 없는 살인 사건 , 남겨진 수수께끼의 메세지. 그 전에 있는 것이란!? 만화계의 2대 거장이 팀을 이룬, 근미래 SF서스펜스!!

만화계의 2대 거장이 손을 잡은, 근 미래 SF 서스펜스!!

▼제1화/몽블랑의 권
▼제2화/게지히트의 권
▼제3화/브라우1589의 권
▼제4~6화/노스2호의 권(전/중/후편)
▼제7화/브란드의 권

주요등장인물

게지히트: 유로폴 소속의 특별조사관. 인간과 똑같은 외견을 한 로봇

줄거리

어느날 밤 , 스위스 임야청 소속의 로보트 몽블랑이, 산불 현장에서 산산히 부서진 파편이 되어 발견되었다. 이튿날 아침에는, 다른 장소에서 로보트법 옹호 단체의 간부 란케도 사체로 발견되고, 쌍방의 현장을 검증한 수사관·게지히트는, 두 개의 사건이 동일범의 로보트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해 수사를 개시한다.(제1화)

본권의 특징

거장·데즈카 오사무의 대표작에, 현대를 대표하는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도전한다! '무쇠팔 아톰'의 명작 에피소드 '지상 최대의 로보트'를 모티프로 한 화제작이, 처저한 준비 끝에 드디어 단행본화!!

B5판의 "호화판"에는 보일반판에도 수록된 작가 인터뷰에 데즈카 마코토(테즈카 오사무의 장남)+우라사와 나오키의 대담을 추가. 그리고 별권부록으로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 '지상최대의 로봇'도 완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