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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24일자 일본국내 박스오피스 (집계일 8월 21일~ 22일)
순위 지난주 제목 배급사
1 new 극장판 나루토 대활극! 토호
2 new 화씨911 헤럴드
3 1 헤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워너
4 3 포켓몬스터 어드밴스 제네레이션~열공의 방문자 데오키시스 토호
5 2 스파이더맨2 소니
6 new 낚시바보일지(못말리는 낚시광)15 쇼치쿠
7 4 슈렉2 UIP
8 5 리딕 쇼치쿠
9 7 킹아더 브에나 비스타
10 6 금색의 갓슈벨~101번째의 마물 토에이


나루토 극장판 개봉 첫주 박스 오피스 1위!!

최근 원작이 연재하는 일본의 소년점프 내에서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원피스를 누룰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다가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타면서 8월 21일 개봉한 나루토 대망의 첫번째 극장판이 당당하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이틀동안 3억 5천만엔의 흥행수입을 올리며 올4월 개봉되어 이틀동안 4억엔의 흥행수입을 올렸던 '명탐정 코난~은빛 날개의 마술사'의 87%에 육박할 정도로 굉장히 좋은 스타트를 끊없습니다.

아마 이런 추세하면 흥행 성공은 물론이고 제작사인 스튜디오 삐에로 역사상 가장 흥행에 성공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켓몬스터 역시 개봉 6주째에 접어들면서 4위로 쳐지긴 하였지만 두달 가까이 꾸준한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며 흥행수입 38억엔을 돌파하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포켓몬 열풍으로 여름 방학 극장가의 흥행 보증 수표로서 확실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반면 금색의 갓슈벨 첫번째 극장판~101번째의 마물은 10위로 떨어지면서 10억엔대의 흥행 수입 한계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갓슈벨의 제작비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성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