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카스/TV Tokyo/SUNRISE/반다이

가정적인 현모양처(?) 같은 아다치 타에코는 야마토 나데시코로 대표되는 아야사키 와카나와는 다른 의미에서 설정된 캐릭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카스/TV Tokyo/SUNRISE/반다이

소녀들의 바이블(?)로 삼고 있는 순정만화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 모습에서 타에코의 또 다른 일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카스/TV Tokyo/SUNRISE/반다이

삼각관계라는 전형적인 구도, 오해와 엇갈림이라는 요소들은 언제나 식상하다고 외치는 것들이지만 어떻게 연출되느냐에 따라 진부한 작품이 되기도 하며 재미있는 작품이 되기도 합니다. 학원 러브 코메디의 가장 도식화되어 있는 에피소드에 첫사랑의 추억이 함께하는 타에코의 이야기는 지극히 전형적인 학원물이지만 왜 학원러브 코메디물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지 확인시켜 주는 에피소드입니다.

2008.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