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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S/Natsuki TANIHARA
네무 마왕의 마수에 걸린 코토리를 생각한다면 안타까움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완소 코토리를 생각한다면 여전히 다카포에 애정은 여전합니다.
만화책의 완성도를 생각한다면 팬들에 따라서는 분노가 하늘로 폭발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완소 코토리의 존재는 여전히 만화책의 구입을 망설이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2권이라는 짧은 분량으로 인해 원작에 충실하기보다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준이치와 네무 중심의 이야기로 완결됩니다. 나름대로 다카포에 대한 재미가 살아 있는 작품입니다.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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