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33,34권 – 미지의 세계에 대한 무한한 두근거림
‘모험’이라는 키워드에서 언제나 빠질 수 없는 ‘보물섬’이라는 키워드는 언제나 보는 이들에게 설레임을 선사할 수 밖에 없는 마법 같은 단어가 아닐까? 아직 보지 못한 세계, 미지의 생물, 그리고 놀라움으로 가득 채워진 기계장치나 아이템들은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호기심이라는 본능을 극대화 시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설령 그곳에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더라도 말이다. 곤과 키르아가 주역에서 물러나고 크라피카와 레오리오가 주역으로 바뀐 “암흑대륙”편이 재미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RPG 특유의 게임성을 만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었던 ‘그리드 아일랜드’와 극한의 상황에서 초월적인 전략과 배틀을 벌였던 ‘키메라 앤트’편이 곤과 키르아의 성장이라는 테마와 맞물리면서 소년지 특유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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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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