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UKE FUJISHIMA/KODANSHA/대원씨아이 처음 여신님을 접하게 된 계기는 '그림'이겠죠. 아름다운 여신님의 모습에 반해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1권을 펼친 순간 느낌은 "낚였다!" 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작품 초기 여신님의 모습은 진화에 가까울 정도로 후반으로 갈수록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하지만 초반 여신님에서 보여주었던 센스 만점의 개그 감각이 돋보였기 때문에 웃으면서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 코믹 에피소드 위주로 흐르던 여신님은 10권을 넘어서면서 일상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권수가 두자리로 접어들면서 펼치는 여신님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의 여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넘치는 센스는 웃음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만큼 원숙해진 연출력은..
파워 걸 츠지모토 나츠미, 메카닉 걸 코바야카와 미유키, 보쿠도서 최고의 명물 여경 콤비가 펼치는 유쾌한 에피소드의 연속!!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을 비롯하여 부담없이 흘러가는 내용전개와 유쾌한 에피소드, 그리고 후지시마 코스케 특유의 코믹 개그가 짧은 페이지 안에 가득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이 작품은 후지시마 코스케의 탁월한 개그 감각과 센스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의 초기 시절 아직은 미숙하지만 신인다운 참신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고 점차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작품 자체의 재미는 물론이고 다른 관점에서도 작품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확실하게 패턴화 되어 있는 구조와 캐릭터적인 재미, 특히 나츠미와 미유키 같은 주역들은 물론이고 절대 최강의 스쿠터 아줌..
후지시마 코스케의 인기만화 ‘체포하겠어’는 단 7권 완결되었지만 최초 OVA시리즈에 이어서 첫번째 TV시리즈가 1년간 방영되었다. 그리고 이후 4편의 짤막한 러닝타임으로 구성 된 에피소드를 한회 방영분으로 묶어서 방영하였던 TV 스페셜에서 작품의 생명력을 이어가며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제작되어 스크린에도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체포하겠어 월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두번째 TV시리즈가 6개월 동안 방영되었으며 여전히 아쉬웠는지 다음해에 스페셜 단편작으로 또 다시 팬들의 곁으로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결국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드라마로까지 제작되어 체포하겠어 시리즈를 확장시키게 된다. 이렇게 넓어진 체포하겠어 월드 속에서 가장 원작에 가까운 시리즈를 꼽으라고 한다면 6부작으로 방영되었던 “체포..
아주 조그마한 이야기! 그러나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이야기!! 이것은 올망졸망한 글자가 보여주듯, 그녀들이 지닌 힘 가운데서도 작아지는 능력을 사용한, 여신님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여신님이라는 작품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은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그림체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따스한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전달해 주는 잔잔한 감동, 그리고 은근 슬쩍 웃을을 자아내게 해 주는 후지시마 코우스케의 개그 감각과 변치 않는 여신들의 모습 속에서 느끼는 또 다른 감정들은 오랜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도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니까 말입니다. 이 단행본은 바로 이 여신님의 단행본 에피소드 사이사이마다 수록되었던 별도의 4컷만화들을 모아서 단행본으로 묶어서 발행한 ..
원작이나 OVA등 본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SD로 다시 등장해서 벌이는 코믹 에피소드물로 본편을 읽고 세계관이나 캐릭터의 특징에 관한 것을 어느 정도 알아두고 감상하면 더욱더 이해가 빠르겠지만 이 작품만으로도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서 완결되는 에피소드가 코믹하게 펼쳐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어찌 보면 원작의 팬들을 위한 일종의 서비스 형식의 작품처럼 보일런지도 모르나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편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즐길 수가 있는 작품이다. 특히 본편에서는 단역에 불과했지만 이 작품에서는 대활약하는 이와타군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속성에서 벗어나 원작의 캐릭터성이나 원작의 코믹성을 잘 발휘해 내면서 원작이 가진..
체포하라에서 후지시마 코스케가 보여준 개그 감각과 사실적인 데셍력, 개인적 취미에 대해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재능은 작가적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시켜 주었다. 그리고 오 나의 여신님은 후지시마 코스케의 재능이 무엇인지 확인시켜 주었던 작가적 생명력을 연장시켜 주게 된다. 위트 넘치는 센스는 언제나 활기차고 유쾌한 웃음이 지배하고 있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펜선을 통해 탄생되는 미소녀들과 사실적인 메카닉 묘사는 보는 재미를 충분히 만족시켜 주었다. 특히 짤막짤막한 에피소드 형식 속에서 웃음과 함께 던져주었던 잔잔한 여운은 매번 감동을 준다. 무엇보다 연재가 장기화되고 작품이 매너리즘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치 않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마치 작품 속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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