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 Toume/SHUEISHA/학산문화사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는 환타지다. 직업이 없는 프리터의 삶을 통해 의미 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의 날들을 이토록 낭만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것 만으로 말이다. 정체되어 있기만 한 주인공의 모습은 치열함이 보이지 않고 주변에는 자연스럽게 여성들이 모여든다. 적어도 현재 대학교 졸업반이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를 생각한다면 조금씩 자신의 위치를 찾고 꿈이라는 형태를 만들어가는 생활조차도 현재의 우리들과 비교해볼 때 주인공 우오즈미와 같은 삶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하지만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면은 어딘가의 현실 위에 서 있는 것 같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 속에서 현대인들의 치열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이리저리 방황하며 결국 제자리를..
(C)TAKESHI MAEKAWA/KODANSHA/학산문화사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친미의 매력은 변함없습니다. 주인공 친미처럼 꾸준하고 성실한 작품이죠. (C)TAKESHI MAEKAWA/KODANSHA/학산문화사 쿵후보이 친미에 등장한 기술 중 가장 매력적인 필살기입니다. 상대의 힘을 이용해서 무너뜨리는 '일지권'은 자신의 체력을 보존하면서 효과적으로 적을 물리치는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죠. (C)TAKESHI MAEKAWA/KODANSHA/학산문화사 하지만 역시 친미의 필살기는 누가 뭐라고 이야기해도 "통배권"입니다. 고비 때마다 어김없이 작렬하는 통배권의 위력은 언제나 팬들을 통쾌하게 만들죠. 아마 역사상 통배권만큼 시원하고 통쾌함을 주는 필살기가 있을까요? (C)Ryuji Tsugihara/..
(C)Kei Toume/GENTOSHA/학산문화사 토우메 케이의 작품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특한 소재도 돋보이지만 역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독자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강력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토우메 케이의 작품이 가지는 매력은 은근히 반하게 됩니다. 환영박람회의 시대적 배경, 사건들과 캐릭터의 매력은 기묘하고 독특합니다. 추리물도 아닌 중간 성격의 스타일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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