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들 by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네임밸류는 매우 높은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보르헤스의 작품은 아직까지 감상한 적이 없어 이번 기회에 '픽션들'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난해하다는 평가가 많은데다가 기존의 소설의 형식과는 다른 형태의 모습이기 때문에 매력적이면서도 좀처럼 즐거운 독서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반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단편집을 많이 읽은 편은 아니지만 이제껏 읽은 단편집 중에서도 베스트로 꼽고 싶네요. 다른 작품은 어떨까 싶어 알레프도 주문했고 읽어보고 괜찮으면 보르헤스 작품들을 모두 읽어볼 예정입니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by 카렌 블릭센 작년에 알리딘에서 이벤트로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이 당첨되어 읽게 된 작품입니다. 보통 이벤트로 당첨되면 좀처럼 읽지 않게..
©TEZUKA Production/학산문화사 천의 얼굴을 가진 사나이 ‘칠색잉꼬’! 타고난 재능으로 무대 위에서 어떠한 역도 완벽하게 연기해내는 천재지만 실체는 부자들의 물건을 훔치는 도둑이였던 것이다. 연극이라는 소재가 더 이상 신선하게 다가오지는 않을 것 같다. 유리가면이라는 불세출의 걸작의 존재도 있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극이라는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은 신선하게 다가오기 힘든 소재일지도 모르겠다. 수수께끼를 간직한 정체불명의 도둑이라는 캐릭터는 어떨까? 역시 마찬가지다. 몽키 펀치의 루팡3세를 비롯하여 수많은 괴도물이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며 이른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국민 도둑’까지 등장하게 되었을 정도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를 합친 ‘배우로서 천재적 재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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