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집
독서라는 취미를 가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책수집이라는 취미로 이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한없이 황량하기만 했던 책장이 어느 새 가득 책으로 가득 채워지게 되었을 때에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골치 아픈 녀석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책장을 이중 삼중으로 넣고, 책상 위, 사랍 속 등 집안 곳곳에 쌓아놓게 되죠. 이 책을 보면서 한없이 부러운 것은 바로 책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의 존재입니다. 수천 권씩 쌓여 있는 책들을 바라볼 때면 가장 시급한 것이 서재를 위한 공간임에도 또 다시 책을 구입하는데 지출이 나가게 되죠. 과연 언제쯤이면 책들을 온전하게 보전할 수 있는 나만의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오늘도 열심히 삶의 터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겠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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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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