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에게 고한다
©Tetsuka Productions/ScienceBooks “정의”라는 이름으로 얼룩진 전쟁의 비참함 속에서, 반복되는 인간의 어리석은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광기로 뭉쳐진 정의라는 의미의 본질을 탐구해 나가는 ‘아돌프에게 고한다’는 테즈카 오사무가 평생에 걸쳐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외쳤던 반전의 메시지를 시대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었다. 75년 소년킹에 발표되었던 ‘배고픈 자들의 블루스’를 비롯하여 ‘종이요새’(74년 소년킹 발표)와 ‘대부의 아들’(73년 별책소년점프 발표) 등의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었던 반전의 메세지가 돋보였던 세미다큐멘터리 성격을 지닌 이 작품은 ‘역사’라는 무게가 가진 깊이에 특유의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작가의 메시지를 보다 강하고 진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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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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