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이야기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이야기에서도 모리 카오루는 시대의 생생함을 담아내고 있는 듯 합니다. 복식에서부터 익숙하지 않은 문화적 정서적 차이까지 이토록 맛깔나게 연출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소품에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나가는 퀄리티에도 놀랐지만 전체적인 작품의 이미지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전해져 올 정도로 시대의 공기를 지면 위에 불어넣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어색함 하나 없이 잔잔하게 흐르듯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이야기의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다시 한번 모리 카오루의 팬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1.24
etc/TALK
2010. 1. 24. 19:2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토리야마 아키라
- 타케우치 나오코
- 원피스
- 타나카 요시키
- 이노우에 타케히코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우라사와 나오키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제임스 조이스
- 센티멘탈 져니
- 괴도 키드
- 마츠모토 타이요
- 은혼
- 센티멘탈 그래피티
- 클램프
- 테즈카 오사무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오다 에이이치로
- 아다치 미츠루
- 명탐정 코난
- 코난
- 리얼
- 버지니아 울프
- 율리시스
- 카키노우치 나루미
- 니시오 이신
- 불새
- 타카하시 루미코
- 아오야마 고쇼
- 밀란 쿤데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