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부는 바람보다 고향에 빛나는 별보다 네 목소리가 그리웠어. 나는 그의 대지가 되고 그를 나의 대지로 하겠다. 오랜 시간을 뛰어넘어 또 다시 팬들의 곁으로 찾아온 진트와 라피르. 흘러간 세월만큼이나 두사람 사이의 거리는 가까워지고, 깊어졌습니다. 작품 속의 두사람 역시 성숙해지고 작품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 역시 기다린 시간만큼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진트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이드 성계는 '배신자'로 취급받고 있는 아버지의 아들이였기 때문에 자신의 고향이면서도 좀처럼 돌아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결국 자신의 고향 땅을 두 번 다시 밟을 수 없게 되고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명탐정 코난 22번째 엔딩 개인적으로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을 보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엔딩 화면"입니다. 지난 번 21번째 엔딩은 '신이치와 란의 어린 시절'이였습니다만 이번 엔딩에서는 과거 코난의 엔딩에서 고정으로 사용되었던 신이치를 향한 란의 마음쪽으로 테마를 잡은 듯 하네요. 아이돌 에이스 본편도 아닌 서비스용 클립에 불과하지만 역시 '아다치'라는 네임밸류는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 설령 아다치의 작품 세계가 매너리즘에 빠져 더이상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PS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잔잔하게 흐르는 듯한 느낌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단행본으로 나올 일은 없겠지만 추천하고 싶네요. 풀 메탈 패닉 TSR 6화 라이토의 뒷모습 밖에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아무런 상관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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