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oto Yukimura/KODASHA/학산문화사 약탈, 침략, 압도적인 힘, 유키무라 마코토는 빈란드 사가라는 작품을 통해서 바이킹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구축해 내었다. 설령 실제 바이킹이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빈란드 사가에서 묘사되는 바이킹의 이미지는 놀라울 정도로 독자들을 압도해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나이들의 무용담, 허풍 등 일반적으로 남성상으로 상징 될 수 있는 느낌을 최대한 살려낸다. 보다 중후하고 묵직하게 한 컷 한 컷 그려나간다. 장렬하게 전사하는 비장미를 극대화시켰고, 대규모 전투 장면에서는 절로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압도적인 스케일로 묘사하였다.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데테일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고 보는 거대한 바다마저도 집어삼킬 듯한 해일처럼 엄청난 연출을 보여..
아득한 북쪽-. 얼어붙은 바다 너머에서 전란의 검은 구름을 몰고 그들이 온다. 프라네테스를 통해 우주를 향한 동경과 꿈을 담고 감동을 전해주었던 유키무라 마코토가 강담사의 주간소년매거진 2005년 20호에 첫선을 보였던 "빈란드 사가"는 넓고 넓은 우주 만큼이나 넓은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바이킹의 이야기입니다.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스케일과 중세 시대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북유럽의 세계관, 그리고 원작자 유키무라 마코토의 그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함은 단순히 작품의 스토리적인 재미를 떠나서 독자들을 감탄시킬 정도이며 무엇보다 주간 연재(현재는 월간지인 애프터눈으로 이적하였습니다만)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퀄리티와 밀도 있는 화면 구성을 통해 경의를 표하고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스토리 전개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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