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ronson/Tetsuo Hara/Shueisha/Coamix/학산문화사 북두의 권은 공전절후의 명대사를 탄생시킨 허풍의 미학으로 현재까지도 골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연재가 끝난지 오랜 시간이 지난 작품이지만 북두의 권 프로젝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죠. 각종 극장판과 OVA, 그리고 다른 작가들에 의해 레이 외전, 유리아 외전 등 북두의 권의 주인공 켄시로만이 아니라 주변 캐릭터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더해진 수많은 열전들이 연재되면서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힘을 증명시켜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원작자 하라 테츠오 역시 북두의 권의 주인공 켄시로의 큰아버지를 주인공으로 상하이라는 드넓은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창천의 권'까지 연재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물론 일부 ..
(C)FUMIMURA Sho/IKEGAMI Ryoichi/SHOGAKUKAN/학산문화사 후미무라 쇼(부론손)와 이케가미 료이치 콤비의 작품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극과 극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두 작가 모두 만화계의 획을 그은 불후의 걸작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작품들이 많았다는 사실은 의외로 팬들의 기대감을 무너뜨리기도 하였습니다. 두 합작 콤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성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작품 속에 직접적 또는 은연적으로 드러나는 사상과 시선, 주제, 배경 등 꽤나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였고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역시 멋진 작품이라는 사실입니다. PS 해적판 제목처럼 '빛과 그림자'라는 단어로 표현 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공통 된 길을 걸..
(C)BURONON/ATSUSHI KAMIJO/SHOGAKUKAN 불후의 걸작 북두의 권의 작가 '부론손' 시대를 앞서가는 패셔너불한 감각, 소름끼치는 펜선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카미조 아츠시' 이름만으로도 최고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두 작가의 합작 신작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소학관의 빅코믹 스피리츠 2008년 1호부터 연재 될 예정인 신작 "DOG LAW"는 근래에 발표한 만화계의 소식 중 가장 큰 화두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물론 부론손의 경우 후미무라 쇼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며 이케가미 료이치(성역, 로드 등을 연재)를 비롯하여 하라 히데노리(대표작:겨울이야기, 부론손과는 G를 합작), 미우라 켄타로(대표작:베르세르크, 부론손과는 왕랑 등을 연재) 등 굵직굵직한 작가와 많은 활동을 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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