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토의 여행자
©TANIGUCHI JIRO/SHOGAKUKAN/샘터 타니구치 지로는 “케이”(토오자키 시로/타니구치 지로)라는 작품을 통해 알파니스트들의 모습을 통해서 산이라는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동경을 담아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전해주었다. 그리고 이 같은 자연에 대한 타니구치 지로의 생각은 “동토의 여행자”로 이어지게 되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가 하면 자연에 대한 동경을 담아 그 웅장함에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필력 대신 크게 특징지어지지 않고 세밀하게 그려나가는 작가의 그림들은 묵직하게 다가오며 한층 작품을 깊이 있게 연출해 내며 무게감을 심어준다. 이야기의 힘, 그림의 힘을 떠나 작가가 연출해 내는 그림과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
NOTE
2009. 6. 27. 12:3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클램프
- 괴도 키드
- 타나카 요시키
- 아다치 미츠루
- 명탐정 코난
- 타케우치 나오코
- 오다 에이이치로
- 제임스 조이스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은혼
- 코난
- 카키노우치 나루미
- 테즈카 오사무
- 토리야마 아키라
- 아오야마 고쇼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밀란 쿤데라
- 타카하시 루미코
- 마츠모토 타이요
- 센티멘탈 그래피티
- 불새
- 센티멘탈 져니
- 버지니아 울프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원피스
- 니시오 이신
- 우라사와 나오키
- 율리시스
- 리얼
- 이노우에 타케히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