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의 수가 절반으로 준다면 얼마나 많은 숲이 살아 남을까...'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이 100분의 1로 준다면 쏟아내는 독도 100분의 1이 될까...' 누군가 문득 생각했다. '모든생물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이와아키 히토시는 기생수를 통해서 인간사회에 철퇴를 가하며 경종을 울렸다. 인간의 생활을 더할나위 없이 풍요롭게 해준 수많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지구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는 인간들에게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며 또한 인간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주었다. 한발 더 나아가 인간들이야말로 “기생수”라고 이야기하며 보다 직설적으로 화두를 던졌다. 이와아키 히토시는 다소 문제시 될 수 있는 무겁고 까..
(C)Minetaro Mochitsuki/KODANSHA/서울문화사 (C)URASAWA Naoki/SHOGAKUKAN (C)Hitoshi Iwaaki/KODANSHA/학산문화사 (C)Kaori Yuki/HAKUSENSHA/대원씨아이 호러라는 장르에 대해서 본인은 확실하게 정의 내릴 수 없다. 분명 인간의 무의식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그런 것 또한 공포이지만, 비현실적인 존재-즉 영적인 괴물이나 영체 같은-들이 등장하는 이야기 또한 호러물인 거다. 때문에 여기서 이야기하는 호러 장르는 "공포, 전율"이라는 단어에 기준을 두고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즉, 어떠한 소재를 취하고 어떠한 형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장르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통해서 얼마나 독자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는가에 보다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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