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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851)
최근 읽은 책들...

살인자들의 건강법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지만 내용은 충격적이였습니다. 제목이 의미하는 것이 이것이구나! 라는 반전과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도 흥미롭지만 전반적인 궤변이 오고가는 치열한 말싸움 역시 꽤나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은혼 46권 이런 에피소드가 있기 때문에 은혼의 정체성이 유지 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반디불의의 무덤 애니메이션의 스틸 컷이 함께하면서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오네요.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에게 있어서 반디불이의 무덤 같은 작품의 존재는 원작자 노사카 아키유키에게 있어서도 행운이였던 것 같습니다. 빙과(코믹스판) 1,2권 빨리 원작 소설 '고전부 시리즈'를 발행해 주세요! 바벨의 도서관 - 작품 해제집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에게 있어서 포의 존재, 그리고 천일야화의 가치는 ..

etc/TALK 2013. 4. 2. 18:38
셰익스피어의 기억

“만일 꿈이 계속된다면요?” 보르헤스가 작가생활 후기에 발표하였던 단편들을 모은 ‘셰익스피어의 기억’은 다시 한번 보르헤스의 지적압축과 환상의 극한을 추구하면서 독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셰익스피어의 기억들’에서 펼쳐낸 보르헤스의 환상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모두 걷어버린다. 애드거 알렌 포의 단편에 그토록 찬사를 보냈으며 천일야화에 그토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유도 보르헤스가 추구하는 작품의 목표에는 언제나 환상이 함께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보르헤스의 작품이 전해주는 환상들은 독자들까지도 매료시킬 수 있었다. 보르헤스의 작품이 지적인 압축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제까지의 소설의 형식을 부수고 새로운 형태로 완성해 내면서 감상하기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르헤스의 작품에 반..

NOTE 2013. 4. 1. 12:23
칼잡이들의 이야기

‘작가’와 ‘칼잡이들의 이야기(브로디의 보고서)’로 구성되어 있는 보르헤스 전집의 네번째 단행본은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지적압축의 힘을 배제하고 환상적인 요소를 약화시켜 조금은 쉬어갈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하고 보르헤스의 힘을 증명시켜주었다. 마음만 먹으면 도저히 풀수 없는 수수께끼들로 가득 채우고 혼란스러움의 극으로 몰아붙일 수도 있으며, 학문의 극한에서 이해는 커녕 읽어나가는 것조차 힘들게 만들 수 있는 작가지만 픽션들-알레프에서 보여주었던 환상과 학문의 압축을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대신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통해 보르헤스의 단편이 지닌 경이로움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었다. 전통적인 이야기의 흐름 대신 기록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작가’에서는 기승전결의 구조를 취하는 대신 특정한 페이지..

NOTE 2013. 4. 1. 12:22
불한당들의 세계사

픽션들과 알레프를 통해서 보르헤스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던 탓일까? ‘불한당들의 세계사’를 읽으면서 웬지 아쉬움이 남는다면 픽션들과 알레프를 통해서 이미 ‘보르헤스의 단편이 선사하는 경이로움’을 이미 경험해 버렸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픽션들과 알레프의 경이로움이 어느 정도 희석되고 시간이 흐른 후 다시 한번 이 작품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 작품이야말로 보르헤스의 작품 세계를 입문하기 위한 안내자라는 것이다. 이후 보르헤스의 작품이 지니게 될 대략적인 윤곽과 단편만을 고집하는 보르헤스의 이야기 구성과 서술 형식, 그리고 그의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보편적 공통분모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물론 픽션들이나 알레프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현학적인 무장으로 똘똘 뭉친(철저하게 압축되어 있는) 난해함의 난..

NOTE 2013. 3. 30. 03:36
블리치 -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2권

주연 : 자라키 켄파치 + 돈 칸온지(더블 캐스팅) 감상 : 자라키 켄파치 킹왕짱! PS 첫 번째 - 100을 기대하는 작품에서 80을 느낀다면 실망스러운 작품이 되겠지만 10을 기대하는 작품에서 30을 느낀다면 대단히 만족스러운 작품이 됩니다. 특히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 그 이상의 것들을 보여준다면 100을 기대했던 작품에서 100을 느끼는 것 보다 더욱 큰 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나리타 료우고의 ‘블리치’는 그런점에서 100점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블리치’라는 원작만화의 인기에 기대어 단순한 서비스 수준의 작품을 선보일 줄만 알았던 이 소설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훌륭한 노벨라이즈였습니다. PS 두 번째 - 아시다시피 블리치는 구멍이 많은 작품입니다. ..

etc/TALK 2013. 3. 30. 03:34
최근 읽은 책들...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유쾌하게 그려낸 웃음 안에 무서운 정도로 잔인함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위안부'라는 역사적 비극의 당자자였던 대한민국이라면 더더욱... 천일야화 하루, 이틀, 사흘... 열흘이 지나고... 백일이 지납니다. 어느 순간부터 날짜는 사라지고 이야기꾼도 슬그머니 사라집니다. 리차드 버튼판에 비해 갈랑판은 어찌보면 친숙함이 있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량도 그렇지만 너무나 유명한 신드바드, 알라딘, 알리바바가 있으니까요. 미겔 스트리트 다양한 군상들의 이야기들이 쌓이면서 어느 덧 세월은 흐르고 어른이 되어버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폴란드의 풍차 장 지오노의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입니다만 약간은 부담스러워지네요. 적어도 제 입장에서는 다소 힘겹다고 해야 할까요..

etc/TALK 2013. 3. 22. 23:51
둔황

“?” 물음표는 인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입니다. 과학에서는 물질적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사람이 가진 감정 중 호기심이야말로 죽음의 공포마저도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무한한 욕망으로 바꾸어 현재의 인류 사회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이노우에 야스시가 ‘둔황’의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었던 것도 ‘조행덕’이 가진 물음표 때문입니다. 서하의 문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었던 호기심은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마저도 방해가 되지 못합니다. 결론적으로 조행덕의 호기심이 둔황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둔황’의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 밖에 없는 전투의 치열함과 역동적으로 흐르는 장면들, 처음부터 시작된 “?”들의 연결과 사랑의 이야기가 함..

etc/TALK 2013. 3. 22. 23:23
순교자

6.25 전쟁이 남긴 비극은 아직까지도 큰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전후 세대가 퇴장하면서 조금씩 흐려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착각일까요? 분단이라는 특수성은 해방 세대의 작가들에게 있어서 행운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였을까요? 종교적 신앙을 주제로 한 이야기는 세계적인 보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신앙의 문제는 실존의 문제와 결합되어 많은 의문점을 낳고 끝없는 탐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교자’가 재미있는 이유라면 의문점을 담은 사건을 전제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이 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이데올로기가 낳은 프로파간다가 만들어낸 기형적인 상황이 종교적 신앙, 실존의 문제로 연결되어 독자들의 사고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특수성이 종교적 문제, 실존의 문제와 결합되면..

etc/TALK 2013. 3. 22. 23:19
피렌체의 여마법사

환상과 현실… 살만 루슈디의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자주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다. 마술적 리얼리즘이라는 형태의 소설을 이상적으로 구현함에 있어서 그가 만들어낸 환상은 자신의 시대, 자신이 경험한 시대를 겹쳐내면서 현실 위에 강력한 버팀목으로 세울 수 있는 장치로 활용하고 있었다. 신비롭고 주술적인, 그리고 고유의 정서적 문화적 배경들이 삽입되면서 환상은 더욱 환상적이고 자신이 체험한 동시대의 이야기가 흐르면서 현실감은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오게 된다. 피렌체의 여마법사를 읽으면서 무언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현실’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살만 루시디가 경험한 20세기의 모습들이 배제되어 있는 무굴 제국의 이야기는 20세기와는 어떠한 교차점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20세기가 배제되어..

NOTE 2013. 3. 16. 10:44
최근 읽은 책들...

나의 미카엘 “언니는 돈을 위해 결혼했어. 나는 사랑을 위해서만 결혼할 거야.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구.” 조금은 쉽게 즐겼으면 하는 소설입니다. 작품의 본질을 파고 들면서 깊이 있게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단순하게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본질적인 재미는 다시 한번 읽었을 때 즐기기로 하고 말입니다. 소설 보이즈 비…(BOYS BE…) 3대 만화 출판사 중에서 강당사는 연재 만화의 노벨라이즈에 대해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출판사입니다. 특히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국내판 : 소년탐정 김전일)의 노벨라이즈는 예상을 뛰어넘는 대 히트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죠. 하지만 대부분은 원작 만화 팬들을 위한 서비스 개념을 벗어나지 못하다 보니 소설만의 독립적인 지위를 획득하기 보다는 원작 만..

etc/TALK 2013. 3. 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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