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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3권

 

의외로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학창시절의 노스탤지어를 짙게 풍기면서도 일상의 미스터리가 자아내는 소소한 매력과 함께 신본격추리소설의 소름끼치는 충격적인 반전을 일상의 추리물속에 녹여낸(아주 일상적으로) 소설이 주는 서술의 맛도 없고 훌륭한 퀄리티로 클래식 선율의 고풍스러움으로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등의 느낌을 살려낸 애니메이션과 비교한다면 만화 빙과는 작화나 연출에서 모두 부족합니다만 여전히 요네자와 호노부의 원작이 지닌 본질적 매력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그만큼 대단했기 때문이겠죠.

 

 

 

원피스 블루딥

 

대단! 대단! 감탄! 감탄!

 

원피스라는 작품이 구축한 세월이 만들어낸 추억의 앨범은 또 하나의 원피스(보물섬) 같아요!

 

 

 

덧없는 양들의 축연

 

인사이트 밀로 처음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을 접했을 때만 하더라도 신본격 미스터리의 흐름에서 등장한 신인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전부 시리즈를 비롯하여, 부러진 용골이나 추상오 단장을 접하면서 '이정도로 추리소설의 개척지를 확보할 수 있는 작가는 많지 않을 것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덧없는 양들의 축연을 읽으면서도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에 대한 신뢰는 여전합니다. 요네자와 호노부가 선사하는 추리소설의 세계의 다양한 경험은 상당히 즐거운 것이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