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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몇 권...

sungjin 2015. 9. 20. 13:55

 

 

드래곤볼 풀컬러판 - 인조인간 셀편

 

프러저편이 최고라고 합니다만 인조인간 셀편의 예측불허와 놀라움, 그리고 충격들은 여전히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의 매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드래곤볼 초화집

 

드래곤볼의 초화집의 가치는 단순히 일러스트 모음이 아니라 드래곤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필수소장품목이 될 수 밖에 없는 화집이죠.

 

가격이 비싸다구요? 이정도 퀄리티로 드래곤볼의 역사를 담아냈는데 전혀 아깝지 않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필름북

 

오랜 세월을 넘어 새롭게 등장한 드래곤볼 극장판은 누군가에게는 실망을 주었습니다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요? 그야말로 '덤'이니까요.

 

 

아르슬란 전기

 

타나카 요시키 때문이라고요? 아니요 아라카와 히로무의 뛰어난 연출 때문입니다. 만일 아라카와 히로무의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면 전 강철의 연금술사가 아니라 아르슬란 전기를 추천하겠습니다.

 

만화로 연출함에 있어서 이야기보다 중요한 작가적 역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그 트리니티

 

마이조 오타로의 오 그레이트!의 만남은 예상대로였습니다. 약빤듯한 스토리 전개에 화려한 일러스트의 향연은 그 어떤 단점도 상쇄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혈계전선

 

야스히로 나이토우의 묵직함은 여전히 힘이 넘치고 있습니다.

야스히로 나이토우의 잔잔함은 여전히 감동이 있습니다.

 

단행본이 꾸준하게 발행되어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