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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몇 권...

sungjin 2014. 9. 14. 13:12



아틀라스(민음사판)


25만원 수준에서 중고가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휴머니스트에서 새롭게 발행이 되면서 중고가가 폭풍하락!!


결국 권당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시 될 수 있는 내용에 논리적인 비약이 심한 작품이지만 재미라는 측면에서만큼은 이제까지 그 어떤 작품보다 재미있기 읽었기 때문에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마천루(파운틴 헤드)


아틀라스가 에인 랜드의 도착이라면 마천루는 에인 랜드의 시작입니다.


이 작품 역시 휴머니스트에서 파운틴 헤드라는 영어 원제로 새롭게 발행되면서 중고가가 폭락하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 역시 재미라는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역대급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한번쯤은 꼭 읽으셔서 소설이 주는 이야기의 가능성을 즐겨주었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SF 명예의 전당


새책임에도 엄청난 할인행사가 망설이지 않고 구매한 작품입니다.


'전설의 밤' 단편작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소설입니다.



멀리 돌아가는 하나


고전부 시리즈가 이렇게 1학년을 마무하나 보네요.


어찌보면 소소한 단편들로 구성했기 때문에 보다 짙은 학창시절의 노스텔지어가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